아디다스가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테니스 센터 코트에서 마리아 키릴렌코(러시아, 세계랭킹 20위) 원 포인트 테니스 레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테니스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한 자리로 뛰어난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키릴렌코가 국내 여자 테니스 유망주 선수 15명을 대상으로 스트로크, 서브, 발리, 스매싱 등 자신의 화려한 기술을 직접 전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테니스 레슨 이후 오후 3시 30분부터는 ‘아디다스 프렌즈 매치’도 벌인다. 키릴렌코와 이재훈(쿨)씨가 한 팀을 맺어 윤종신, 전미라 부부를 상대로 뜨거운 라켓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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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