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크루 모집 고군분투..첫만남은 '풀파티' 파격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9.10 09: 49

데뷔 초읽기에 나선 가수 정준영이 데뷔 앨범 준비를 위해 처음 만난 크루와 풀파티를 가지는 파격적인 모습이 공개된다.
10일 밤 방송되는 온스타일 '정준영의 BE STUPID' 1화에서는 정준영이 앨범 준비를 함께할 '아티스트 크루'를 모집하게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첫 앨범의 방향성을 두고 소속사와 다른 견해를 보인다. '선공개곡 만큼은 자신만의 색깔로 만들고 싶다'고 고집하는 정준영은 “내가 책임지겠다”라고 큰 소리치며, 무모하고 외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고.

이에 가수 이승철은 정준영에게 "좋은 동료를 만나라"고 조언하고 정준영은 함께 작업할 크루 모집에 발벗고 나선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스타일리스트, 포토그래퍼 등 유니크한 아티스트를 구하는 과정을 통해 의외의 인맥을 공개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정준영은 우여곡절 끝에 모은 크루와 풀 파티(Pool Party)를 가지며 파격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처음 본 사람들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잘 노는 모습을 보여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준영의 BE STUPID'는 데뷔를 앞둔 정준영의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다. 첫 방송은 이날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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