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스트롭,'임창용 대신 내가'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09.10 10: 28

10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 8회말 마운드에 시카고 컵스 선발 트래비스 우드 대신 마운드에 오른 페드로 스트롭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신시내티 레즈는 현재 82승 62패로 내셔널 중부 3위에, 시카고 컵스는 60승 82패로 내셔널 중부 5위에 올라있다. 메이져리그 데뷔전을 가진 시카고 컵스 임창용이 신시내티 추신수를 만나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 날 경기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시카고 컵스는 브론슨 아로요와 트래비스 우드를 각각 선발로 내세운다. /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