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버스커버스커가 추석 연휴가 끝나고 컴백할 계획이다.
버스커버스커 측 관계자는 10일 오전 OSEN에 "현재 앨범 녹음은 마친 상황이다. 앨범재킷 촬영 등 후반 작업을 진행 중으로 추석이 지나고 9월 넷째주에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버스커버스커가 가진 특유의 매력은 유지하되 음악적 컬러는 조금 달라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버스커버스커는 그동안 소속사인 청춘뮤직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9월 중 신보를 발표할 계획이라는 사실과 함께 작업 중인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버스커버스커가 지난해 3월 29일 발표한 1집 앨범 '버스커버스커'의 타이틀곡 '벚꽃엔딩'으로 올 봄 음원차트를 강타하는 괴력을 발휘했던 만큼 이들의 컴백에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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