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가슴노출 사고를 겪었다.
커는 지난 6일 ‘마드무아젤 C’의 시사회에 참석 도중 가슴이 노출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속이 훤히 비치는 검정색 시스루룩을 선보였던 것이 화근이었다. 커가 팔을 드는 순간 가슴을 가리고 있던 검정색 레이스가 올라가면서 노브라 상태였던 가슴이 훤히 노출된 것. 영국언론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순간을 포착해 커의 사진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미란다 커는 최근 누드화보촬영을 통해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뽐낸 적이 있다. 지난 6월 한국을 방문했던 그녀는 프로야구 시구를 하고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한국팬들에게 친숙한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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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