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배우 홍진희가 배우로서 보톡스 시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오랜 공백을 깨고 KBS 1TV '지성이면 감천'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홍진희의 일상생활이 공개된 가운데, 이날 홍진희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변하는 얼굴에 관한 고민을 토로했다.
홍진희는 "성형과 보톡스는 배우들이 안 할 수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성형에 관해서는 고민 중"이라며 "나이대로 살아야 하나 좀 당겨줘야 하나 고민 중이다. 잔주름을 펴줄 때가 됐다. 솔직히 좀 당기고 싶은 욕심은 있다"고 성형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홍진희는 성형외과를 직접 찾아 전문의에게 "화면에 나오는 내 얼굴을 보는 게 무서워 죽겠다. 그래서 TV를 안 본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하지만 홍진희를 상담한 의사는 "피부 나이가 실제보다 10살은 어리다. 피부가 촉촉하고 모공도 없다"라며 홍진희 동안 외모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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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