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갤럭시 노트3' 예약가입에 들어간다고 제일 먼저 알린 가운데, LG유플러스도 11일 부터 '갤럭시 노트3' 예약가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LG유플러스는 가입자 전원에게 전품 S뷰 커버를 주는 것은 물론,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갤럭시 기어'를 준다고 내걸었다.
LG유플러스는 11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온라인몰 U+Shop을 통해 예약 가입을 시작한다. 이번 예약가입은 블랙과 화이트 모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하며, 핑크 색상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예약 가입 고객은 23일부터 25일까지 개통 가능하며 가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3' 예약 가입자 전원에게 정품 케이스 ‘S 뷰 커버’를 증정하고 개통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웨어러블 디바이스기기인 ‘갤럭시 기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 갤럭시 노트3는 손글씨로 메모한 정보를 인식해 전화 걸기, 번호 저장 등 다음 단계로 연결시켜 주는 ’액션 메모’, 관심있는 분야를 스크랩 할 수 있는 ‘스크랩북 ‘ 등 다양한 기능과 5.5형 Full HD 슈퍼아몰레드 및 2.3GHz AP 칩셋을 탑재한 100% LTE 전용 스마트폰으로 고객들은 UWa, U+ShareLIVE 등의 LTE 특화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 노트3 를 비롯해 갤럭시 S4 LTE-A 등 올 연말까지 6종의 LTE-A 단말기를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 신규 출시 예정인 대부분의 스마트폰 역시 100% LTE사용이 가능한 LTE-A 단말기로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팀 팀장은 “갤럭시 노트3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갤럭시 기어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100% LTE 전용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경품 제공은 물론 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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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