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버스커버스커 측이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도 하지 않은 상태로 오는 24일 컴백은 사실이 아니라고 10일 밝혔다.
버스커버스커의 소속사인 청춘뮤직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에 "음반 마스터링 작업만 마쳤을 뿐, 앨범 재킷 촬영을 진행 중이고 뮤직비디오 촬영은 아직 하지도 않았다. 현재 확정된 컴백날짜는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확실히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추석 연휴가 끝난 9월 넷째주에 음반을 발매한다는 사실 뿐"이라고 덧붙였다.
버스커버스커는 그동안 소속사인 청춘뮤직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9월 중 신보를 발표할 계획이라는 사실과 함께 작업 중인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버스커버스커가 지난해 3월 29일 발표한 1집 앨범 '버스커버스커'의 타이틀곡 '벚꽃엔딩'으로 올 봄 음원차트를 강타하는 괴력을 발휘했던 만큼 이들의 컴백에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lokm02@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