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 0.455' 박세혁 1군, 두산 포수 3인 체제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09.10 14: 16

두산 베어스가 제3의 포수 박세혁(23)을 1군에 합류시키며 남은 시즌 3인 포수 체제로 시즌을 운용한다.
두산은 10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2년차 포수 박세혁을 1군으로 올렸다. 이에 앞서 두산은 9일 신인 좌완 함덕주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박철우 KIA 퓨처스팀 타격 코치의 아들인 박세혁은 올 시즌 1군에서 17경기 2할3푼1리(26타수 6안타) 2타점을 기록 중이다.
박세혁을 1군으로 올리면서 두산은 남은 시즌 포수진을 주전 양의지와 백업 최재훈-박세혁 체제로 치르게 되었다. 또한 올 시즌 박세혁은 LG전 4경기서 11타수 5안타(4할5푼5리) 2타점으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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