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듣기 싫은 말’…누리꾼 “생각만 해도 싫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9.10 15: 01

[OSEN=이슈팀] ‘추석 때 듣기 싫은 말’이 공개됐다.
온라인 취업 포털 ‘사람인’이 10일 발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25.9%가 “친척 누구는 대기업 들어갔던데?”가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1위에 꼽혔다.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2위에는 “너 아직도 취업 못해서 놀고 있니?”였다. 이어 ‘추석 때 듣기 싫은 말’에 “애인은 있니?”, “너 몇 살이더라? 어쩌려고 그러니”, “그래서 결혼은 할 수 있겠니” 등이 올랐다.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설문 조사는 ‘사람인’이 구직자 644명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했다.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조사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 공감된다”, “곧 저 얘기를 들을텐데 벌써 걱정이 된다”, “생각만 해도 싫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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