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시즌', 배우·스토리 완벽..관객 호평 퍼레이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9.10 15: 10

영화 '킬링시즌'이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할리우드 유명배우 로버트 드 니로와 존 트라볼타의 생사결판 추격 스릴러 '킬링시즌'이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연기대결과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로 본격적인 입소문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 것.
'킬링시즌'은 로버트 드 니로와 존 트라볼타라는 두 배우의 최초 연기 대결과 영화 '스토커', '슬럼독 밀리어네어'와 같이 아직 영화화되지 않은 시나리오들 중 호평을 받은 작품들을 발표하는 '블랙 리스트' 목록에 오른 바 있는 시나리오라는 사실에 국내외 평단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다이하드3', '인크레더블 헐크' 등의 화려한 제작진이 가세해 장엄한 에팔레치아 산 속에서 펼쳐지는 두 남자의 불꽃 튀는 대결을 더욱 리얼하게 담아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 이후 2030 관객들은 물론, 두 배우의 '히트', '대부2', '스워드피쉬', '페이스 오프' 등 화려한 대표작들을 기억하는 4050 관객들의 발걸음까지 이어지며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드 니로와 트라볼타가 보여주는 액션연기 정말 대단", "간만에 제대로 된 영화 봤다. 지금 날씨에 보기에 딱 좋은 영화인 것 같다", "멋진 배우들의 내면 연기. 용서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영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킬링시즌'은 지난 5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