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의 고찬수PD가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의 눈물 연기를 극찬했다.
고PD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의 '아이돌특집 3탄' 기자간담회에서 "유라의 눈물 신이 많았는데 잘 소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인공 눈물을 사용하지 않고 고집을 부렸다"면서 "감정선을 잘 잡았다"고 칭찬했다.
또한 유라와 호흡을 맞춘 그룹 제이워크의 장수원도 "유라 씨의 눈물 연기가 관전포인트다. 안약 없이도 잘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라는 "집중해서 슬픈 감정을 끌어모았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어보였다.
한편 걸스데이 유라,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장수원이 출연하는 '사랑과 전쟁2'은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드는 아찔한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오는 13일 오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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