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공식석상서 약혼반지 '반짝'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9.10 16: 39

[OSEN/WENN 특약] 약혼 사실을 발표한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연인으로부터 받은 반지를 손에 끼고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요한슨은 지난 9일(현지시간) 캐나다 에드먼튼에서 열린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언더 더 스킨(Under the skin)'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요한슨에게 취재진의 플레시 세례가 쏟아진 가운데, 그의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가 유독 눈길을 끌었다. 반지는 약 한 달 전 요한슨이 연인인 프랑스 언론인 로맹 도리악에게서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그의 약혼 소식과 함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언더 더 스킨'은 인간의 모습을 한 외계인이 스코틀랜드를 여행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 영화다. 요한슨은 이 작품에서 라우라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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