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5인조설, 무대에서 한 명이 사라진 이유?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9.10 17: 00

[OSEN=이슈팀] 6인조 보이그룹 틴탑이 사실은 5인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틴탑의 칼군무가 화제가 되고 있다. 틴탑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신곡 ‘장난 아냐’가 ‘장난 아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런데 무대 공연 중 앞의 멤버가 뒤에 있는 멤버를 완벽하게 가려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칼군무’로 유명한 틴탑답게 워낙 멤버들의 동작 하나하나가 세세하게 일치하기 때문에 빚어진 일이다. 또 멤버들은 마치 좌우대칭을 보는 것처럼 동작에 빈틈이 없다.

틴탑의 프리스텝 안무는 카메라가 미처 따라잡긴 힘들 정도의 속도로 상남자 매력을 발산한다. 또 '장난아니에요'라며 되풀이 되는 후렴구는 묘한 중독성을 띄며 인기행진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군무하면 틴탑이지”, “앤디 사장님이 혹독하게 조련했네?”, “멤버 한 명은 어디로 갔지?”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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