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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가슴 노출 사고, 의도된 연출? 아이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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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슈팀] 영화 시사회장 포토월에서 가슴 노출 사고를 일으킨 미란다 커로 인해 온라인이 하루 종일 뜨겁다. 정황으로 봐서 의도적 노출이 의심된다는 의혹까지 일고 있다.

미란다 커는 미국 뉴욕에서 지난 6일(현지시간) 있었던 영화 ‘마드무아젤 C’의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가해 포토월 행사를 가졌다. 기다리던 사진 기자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다 시스루 의상 아래로 가슴이 훤히 노출 되는 사고를 쳤다.

미란다 커는 속이 훤히 비치는 검정색 시스루룩을 선보였는데 팔을 드는 순간 가슴을 가리고 있던 검정색 레이스가 올라가면서 노브라 상태의 가슴이 그대로 노출이 되고 말았다. 영국언론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순간을 포착해 커의 사진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미란다 커의 노출 사고를 보는 네티즌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가슴 노출에도 크게 당황스러워 하지 않은 모습이 다분히 의도 된 행태로 보인다는 의견이다. 미란다 커는 지난 5월에도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화장품 화보를 찍다 오프 숄더 점퍼가 바람에 날리면서 상반신을 노출하는 사고를 당했다.

노출 사고가 워낙 잦다 보니 이슈화를 노린 의도가 있지 않았겠냐는 의심을 사고 있다.

세계적인 톱모델인 미란다 커는 지난 2010년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슬하에 자녀 1명을 두고 있는 아기 엄마이기도 하다. 지난 6월 한국을 방문해 프로야구 시구를 하고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에 출연하기도 했다.

osenhot@osen.co.kr
<사진>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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