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나이키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나이키데이’를 기념해 나이키 코리아 피터 곽(45) 대표이사가 마운드에 오르고 최보경(27) 신입사원이 시타를 한다. 나이키 코리아 임직원 약 200여명이 목동구장을 방문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중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홈 관중들에게 나이키 운동화를 비롯해 가방, 글러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올 시즌 초 선수단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한 나이키는 선수단이 착용하는 의류 및 스파이크를 비롯해 장비류, 가방 등 다양한 용품을 후원하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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