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또 한 쌍의 연예인 커플이 탄생하는 것일까.
연기자 정가은(35)과 배우 배호근(36)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정가은은 함께 방송에 출연한 황인영의 주선으로 배호근과 알게 돼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한다.
정가은과 배호근의 소속사 양측은 10일 오후 OSEN에 “두 사람이 호감을 키워나가고 있는 단계지만 아직 정식 연인이라 보기엔 무리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향후 두 사람이 연인사이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배호근은 영화 '마이 파더', '해운대', '심장이 뛴다', '너는 펫', '뜨거운 안녕'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또 최근에는 영화 '히어로'에서 황인영, 오정세 등과 호흡을 맞춘 사이다. 지난 1997년 모델로 데뷔한 정가은은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했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출연 중이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두분이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계속 예쁜 만남 가지시길...”, “가을이 되니 연애가 하고 싶어지네”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부러워했다.
osenho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