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연인이라기 보다는 호감을 키워나가는 단계.” 열애설에 휩싸인 정가은의 공식 입장이 나왔다. 아직 연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남남도 아니라는 얘기다.
정가은 소속사의 공식 입장은 이랬다. 정가은과 배호근의 소속사 양측은 10일 오후 OSEN에 “두 사람이 호감을 키워나가고 있는 단계지만 아직 정식 연인이라 보기엔 무리가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아직은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이니 너무 앞서가지는 말아 달라는 요청이 행간에 있다.
정가은은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 고정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은 배우 황인영을 통해 배호근과 인연을 맺었다. 정가은이 황인영, 배호근이 함께 촬영한 영화 ‘히어로’의 촬영장에 드나들다 배호근을 알게 돼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발전한 상황이라는 것.
정가은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등에 출연 중이며 배호근은 내달 8일 개봉하는 영화 ‘히어로’에서 열연했다.
osenho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