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애플의 ‘아이폰5’ 후속작 공개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업계 및 시장의 시선은 차세대 ‘아이폰’과 ‘아이폰5S’에 탑재될 iOS7에 쏠리고 있다.
현재 ‘아이폰5S’서 혁신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것은 단연 ‘지문인식 기능’이다. 부품 사진 유출, 관련 특허, iOS7 개발코드 등으로 지문인식 기능 탑재가 확실시 되고 있다.
주요 외신들도 “진짜라고 해도 될 정도로 잘나온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된 ‘아이폰5S’ 콘셉트”라며 곧 발표 될 공개 행사를 주목하고 있다.

차세대 ‘아이폰’에 적용이 확실시 되는 요소들은 ‘아이폰5S’라는 이름과 다양해지는 색깔,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성능, ‘아이폰5’와 동일한 외형 디자인 등이다.
저가형 아이폰 ‘아이폰5C(가칭)’의 실체도 관심사다. 애플은 그 동안 기기의 보급이 다양해지는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저가형 아이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OS7에 천지인 자판이 정식으로 추가될 지도 초점이다. 천지인 자판은 한글에 특화된 입력방식으로 수직선, 수평선, 점, 세 가지 요소로 한글의 모음을 표기할 수 있어 작은 스마트폰 화면에 유용하다. 애플은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이를 정식버전에도 적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팀 쿡 애플 CEO가 “아이폰을 세상에 소개한 이래 가장 큰 변화”라고 말한 만큼 11일 새벽에 공개 될 iOS7와 새 아이폰에 시선이 집중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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