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이만수, "조인성 칭찬해주고 싶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9.10 22: 14

"조인성 칭찬해주고 싶다".
SK가 10일 군산 KIA전에서 조인성의 결승홈런과 최정의 쇄기 2루타를 앞세워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4연승을 질주하며 4위 넥센에 4경기차로 접근, 기적의 4강 꿈을 이어갔다.
경기후 이만수 SK 감독은 "3시간 동안 비를 맞는 악조건속에서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 하고 싶다. 특히 레이예스를 잘 이끌어준 조인성이 결정적인 타격을 해줘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동렬 KIA 감독은 "좋은 득점찬스를 성공시키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고 말했다.
양팀은 11일 경기 선발투수로 백인식(SK), 박경태(KIA)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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