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으로 크로아티아에 패배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친선경기서 1-2로 패배했다. 지난 6일 아이티전에서 홍명보호 출범 이후 첫 승리를 따냈던 한국은 A매치 2연승을 노렸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패배로 경기를 마감했다.
한국은 다음달 브라질과 말리와 국내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후반 한국 이근호가 종료 직전 헤딩슛을 성공시키고 크로아티아 골키퍼에 볼을 가로채고 있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