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존박, "양반다리 안돼요"..뻣뻣 발목 '신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10 23: 50

가수 존박이 뻣뻣한 발목 때문에 양반다리가 안된다고 털어놨다.
존박은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멤버들과 저녁식사를 하던 중 엉거주춤한 모습으로 밥을 먹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편하게 양반다리를 하고 앉으라"며 이종수가 양 무릎을 누르자 "지금 이 자세가 편하다", "발목이 아프다"며 오히려 통증을 호소했다. 이 모습을 본 강호동은 "존박이 미국에서 생활한 탓에 항상 테이블에 앉는 습관이 들어서 그런 것 같다"고 대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제주도로 떠나 배드민턴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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