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종수, "최강창민, 구구절절 문자..여자친구 같아"

연기자 이종수가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구구절절한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는다며 여자친구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종수는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지금 내가 여자친구가 없어서 그런지 창민이가 그런 느낌"이라며 "잠 자는 시간 빼고 가장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상대가 창민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창민이하고 구구절절 하게 주고받은 메시지 보면 우린 이미 이겼고 이겨야만 한다"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제주도로 떠나 배드민턴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