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타석 홈런' 유리베, LA 관중들 커튼콜에 감격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9.11 08: 18

[OSEN=이슈팀] 한 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연타석으로 날린 후안 유리베(34, LA 다저스)의 커튼콜이 화제다.
유리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3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4안타(3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유리베의 대활약 속에 다저스는 애리조나에 8-1 대승을 낚았다.
이날 유리베는 2회와 3회, 5회에 걸쳐 3연타석 솔로포를 가동하는 진기록을 터뜨렸다. 단숨에 홈런 3개(시즌 8, 9, 10호)를 추가한 유리베는 개인 통산 8번째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경기 후 유리베는 기립박수로 갈채를 보낸 관중들의 '커튼콜'에 모자를 벗어 답례 했다. 유리베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커튼콜은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며 감격어린 표정을 지어보였다.
류현진의 절친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유리베의 활약에 네티즌들의 관심은 다음날인 11일까지 이어졌다. 마침 이날 아침 아이폰의 신제품이 발표돼 관심을 모았지만 유리베의 커튼콜은 검색어 상위에 계속 남아 사그라들지 않는 인기를 방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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