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소속사 이적…조성모와 한솥밥 '컴백 임박'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9.11 09: 07

그룹 대국남아가 조성모 소속사인 품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11일 오전 품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대국남아는 최근 소속사를 이적하고 오는 11월초 새 앨범을 발표하고 국내활동을 시작한다. 새로운 홈페이지(http://www.the-boss.co.kr/)를 오픈한 대국남아는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예고했다.
품엔터테인먼트 박행렬 대표는 "대국남아가 조성모와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됐다"며 "가수 활동은 물론 콘서트와 다재다능한 재능과 매력을 한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 활동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아시아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국남아는 "새로운 곳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면서 "아직 부족하지만 더 높은 꿈을 향해 노력하겠다"고 의욕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0년 데뷔해 활발히 활동했던 대국남아는 제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일본에서 지난해 발매한 싱글이 오리콘 데일리 차트와 위클리 차트 등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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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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