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지드래곤이 미국 퓨즈TV(FUSE TV)가 진행하는 인터내셔날 팝 부분 투표에서 멕시코의 여가수 벨린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퓨즈TV는 지난 10일 오후 9시(한국 시간)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티즌을 대상으로 하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오후 9시 30분 지드래곤이 1위를 차지했음을 발표했다.
해당 부문에는 총 6명의 후보 중 한국 가수로는 지드래곤과 씨엘이 유일하게 후보에 올랐으며 일본 가수 키아리 파뮤파뮤, 멕시코의 벨린다, 인도의 프리얀카 초프라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13일 신곡 '윈도우(WINDOW)'와 '블랙(BLACK)’의 스카이 페레이라 피처렁 버전이 실린 정규 2집 음반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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