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G 연속 출루’ 추신수, 임창용 대결 '불발'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09.11 11: 29

‘추추 트레인’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17경기 연속 출루와 7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그러나 팀이 큰 점수 차로 끌려가는 패색 짙은 상황에서 교체되어 임창용(37, 시카고 컵스)과는 대결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11일(한국 시간) 홈 구장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서 벌어진 컵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9푼1리. 추신수는 0-7로 뒤진 7회초 수비에서 빌리 해밀턴과 교체되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에드윈 잭슨을 상대한 추신수는 9구 풀카운트까지 가는 긴 대결 끝에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되고 말았다. 0-5로 뒤진 3회말 추신수는 잭슨의 초구 포심(90마일)을 공략해 중전 안타로 출루, 7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그러나 브랜든 필립스의 1루 병살타로 2루 포스아웃되고 말았다.

0-6으로 뒤진 5회말 무사 1,2루서 세 번째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투수 앞 병살타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추신수는 7회초 해밀턴에게 바통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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