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첫사랑 황당 미션 때문에 PD에 혼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9.11 13: 25

가수 강타가 첫사랑의 특이했던 요구사항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강타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녹화에서 “첫사랑이 미션을 주는 게 특이했다”라고 과거 연애사에 대해 밝혔다.
특히 강타는 여자친구를 위해 방송 중에 해야만 했던 황당한 미션 때문에 무대에서 넘어지고, 라디오 PD에게 혼났던 사실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강타는 MC 김구라가 “애견인으로서는 더할 나위 없지만 예능인으로서는 정말 재미가 없다” 라고 말하자 “나한테는 기대치가 없어서 굉장히 유리하다. 살짝만 웃겨도 괜찮다는 평을 듣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나 개랑 산다' 특집에는 강타와 JK김동욱, 엠블랙 지오, 성악가 조수미 등이 출연했다. 11일 밤 11시 20분 방송.
jykwon@osen.co.kr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