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정준영·정유미, 맞디스? “실제 이상형과 거리 멀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9.11 13: 34

‘우리 결혼했어요’ 새 커플인 정준영과 정유미가 공식석상에서 서로의 이상형은 아니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유미는 11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 기자간담회에서 정준영이 평소 생각했던 이상형과 맞느냐는 질문에 “이상형이 편안한 사람인데 정준영 씨가 어느 정도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촬영은 재밌게 했다”고 재치를 발휘했다. 정준영 역시 “난 평소에 재밌고 예쁜 분들을 좋아했는데 이상형은 바뀌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한 후 “정유미 씨는 생각보다 재미는 없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또 정준영은 “언제나 이상형이 바뀌고 있다”면서도 정유미에 대해 “확실히 재미는 없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가상 결혼 생활을 담은 ‘우결4’는 오는 14일 방송부터 피아니스트 윤한·배우 이소연, 가수 정준영·배우 정유미, 샤이니 태민·에이핑크 손나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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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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