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배우 여현수가 아내 정하윤에게 직접 디자인한 예물반지를 선물했다.
여현수와 정하윤은 1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웨딩촬영과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여현수는 “아내에게 특별한 것을 해주고 싶었다”며 “그런데 요즘은 예물로 많은 것을 하지 않고 반지 하나만 하니까 준비를 해봤다”고 정하윤을 위해 직접 디자인한 반지를 선보였다.

정하윤은 여현수의 깜짝 선물에 감동했지만 반지 사이즈가 손가락 사이즈보다 컸다. 이에 정하윤은 “내 손가락 사이즈도 모르냐”고 면박(?)을 줬지만 이내 “고맙다”며 여현수를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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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