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도영이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다.
이도영과 보라는 SBS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이장과 군수'에서 각각 명예이장 후보로 나선 배우 손병호와 이만기의 선거단원으로 활동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만기 후보의 선거단원인 이도영은 상대팀인 손병호의 선거단원 보라에게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보라와의 첫 만남 때부터 특유의 보조개 미소를 보낸 이도영은 보라만 나타나면 넋을 잃고 바라봤다.

특히 이도영은 보라가 보이지 않으면 제작진에게 "보라 언제 오느냐"고 끊임없이 물어봐 같은 선거단인 이만기와 이수근에게 구박을 받기도 했다고.
보라 역시 이도영의 구애가 싫지 않은 기색을 내비쳤고, 제작진은 촬영 내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주목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19,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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