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IAA서 콘셉트카 2종 공개·서브 브랜드 '비냘리' 출범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9.11 16: 19

 포드가 1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13 국제 오토쇼(이하 프랑크푸르트 오토쇼)'에서 신형 '포드 S-MAX 콘셉트카'와 '올-뉴 몬데오 비냘리(Mondeo Vignale)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2015년 유럽 출시를 앞둔 포드의 새로운 럭셔리 서브 브랜드 '비냘리(Vignale)'의 첫 행보를 시작한다.
신형 '포드 S-MAX 콘셉트카'는 스포츠 액티비티 자동차(sport activity vehicle)로, 포드 고유의 SYNC는 물론, 운전자의 목소리로 앱을 구동할 수 있는 앱링크(AppLink), 운전자의 맥박과 혈당 등을 체크하는 시트 등이 제공된다.
높이 솟은 그릴과 유기적으로 날렵하게 뒤로 뻗은 LED 램프, 흐르는 듯한 곡선으로 다듬어진 글래스루프까지 전체적으로 역동성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1.5 에코부스트 엔진이 제공하는 주행 성능과 연비, 4인승에서 7인승까지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변형 시트, 가죽 소재로 마감된 계기판이 특징이다.
또한 충돌 가능성을 미리 감지하고 자동으로 제동하는 지능적 보호 시스템(Intelligent Protection System with Pre-Collision Assist), 중앙 콘솔 스크린에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기는 중에도 중요한 운행 정보를 우선적으로 나타내는 듀얼뷰 디스플레이(Dual-View Display) 등의 첨단 시스템도 탑재됐다.
새로 출범하는 포드의 럭셔리 서브 브랜드 '비냘리(Vignale)'에 대한 포드의 비전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올-뉴 몬데오 비냘리 콘셉트카'는 고유의 철학이 담긴 디자인 테마, 장인 정신, 진보된 성능과 기술을 담아냈다.
4인승 살롱 또는 웨건으로 선보이는 '올-뉴 몬데오 비냘리 콘셉트카'는 전통적인 코치 스타일과 현대 디자인, 그리고 최신 소재 트렌드를 조화시켰다. 전면 및 후면 파크 어시스트 등의 첨단 기술들은 스티어링 휠, 계기판, 센터 콘솔, 중앙 팔걸이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된 가죽 마감은 '비냘리'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포드는 비냘리 브랜드를 선택하는 이들에게 차별된 가치와 격이 다른 소유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평생 무료 세차 서비스 및 특별 이벤트로의 초대, 딜러 대표가 직접 주관하는 차량 증정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포드는 99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하는 '포커스(Focus) 1.0 에코부스트', 그리고 '피에스타(Fiesta) 1.0 에코부스트 오토매틱'을 선보인다. 2014년에 유럽 시장에 출시될 '포커스 1.0 에코부스트' 는 2012년과 2013년 연달아 올해의 엔진에 뽑힌 1.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장착, 100PS의 파워를 제공한다.
또한 'C-MAX Energi'와 '몬데오 하이브리드(Mondeo Hybrid)' 등의 전기 자동차, 신형 '포드 에코스포츠(EcoSport)', 신형 5인승 승합차인 '투르니오 쿠리어(Tourneo Courier)'의 양산 모델 등 역시 이번 프랑크푸르트 오토쇼에서 전시된다.
스테판 오델(Stephen Odell) 포드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 대표는 "불안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포드는 신차와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하는 투자에 더욱 집중함으로써 유럽 내 사업을 빠르게 재편해 왔다"며 "포드 유럽은 창립 이래 가장 공격적으로 신차를 확대해 왔으며 이를 통해 전 업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라인업을 구축해 나가고 있고, 이러한 준비는 경기 회복과 맞물려 포드가 빠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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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S-MAX 콘셉트카(위)'와 '올-뉴 몬데오 비냘리(Mondeo Vignale) 콘셉트카'./ 포드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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