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 김희정, 서은아 극찬..”대박신인 탄생 예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9.11 16: 21

배우 김희정이 영화 ‘짓’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서은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희정은 11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짓’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새로운 신인이 대박날 것 같다”고 영화를 감상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날 영화를 처음 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영화를 처음 봤는데 나는 ‘새로운 신인이 대박 나겠구나’라는 예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은아가 정말 잘해서 되게 반가웠다. 내가 묻어갈 수 있어서”라면서 “나도 첫 영화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배우들이 각자 다 맡은 색깔을 잘 풀어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희정은 극 중 여교수 주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짓’은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세 남녀의 서스펜스 멜로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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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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