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수산물 대책, 윤진숙 "문제 없어"... 리얼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9.11 17: 36

[OSEN=이슈팀] 최근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방사능 수산물 대책에 대해 관할 부서 수장은 문제가 없다고 발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과학적 관점에서 이야기한다면 현재로서는 대책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정부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지 않았을 뿐 실제로 거의 수입이 안될 정도로 조치가 취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윤 장관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고 수산물 유통 단계에서도 원산지 둔갑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통이력제 품목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6일 일본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에서 난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또 이외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수입되는 경우 방사능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핵종에 대한 검사증명서를 요구하기로 했다. 이는 9일부터 적용된다.
방사능 수산물 대책에 네티즌들은 "방사능 수산물 대책, 정말 문제가 없는지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 "방사능 수산물 대책, 문제가 없는데 왜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했나", "방사능 수산물 대책, 그래도 생선은 못먹겠다" 등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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