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조동찬, 깁스 풀었다.. PS 희망적"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9.11 18: 27

삼성 라이온즈가 조동찬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다.
조동찬은 지난달 13일 대구 LG전서 5회 3루 측 내야안타를 치고 1루로 전력질주하다가 1루수 문선재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쓰러진 조동찬은 14일 정밀 재검진을 받은 결과 외측 인대가 일부 손상됐고 뼈가 조금 깨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11일 목동 넥센전을 앞두고 "조동찬이 어제(10일) 깁스를 풀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류 감독은 "깁스를 풀었다는 것은 뼈가 붙었다는 거니까 그동안 쓰지 못했던 근육만 키우면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조동찬의 합류는 시즌 뿐 아니라 포스트시즌을 위한 희소식이다. 류 감독은 "조동찬이 있고 없고에 따라 팀의 기동력에 큰 차이가 난다. 재활 과정에 큰 일이 없다면 조동찬이 포스트시즌에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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