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김정태와 김해숙의 요구에 엽기 표정과 애교를 선사했다.
1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영화 '깡철이'의 주연 배우 김해숙, 김정태, 유아인, 김성오가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아인은 김정태로부터 엽기 표정을 부탁 받고 1초의 망설입도 없이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선보였다.

이어 김해숙 역시 "우리 아들, 엄마를 위한 애교를 보여달라"고 요구했고 유아인은 잠시 망설이더니 어깨를 흔들며 귀여운 애교를 선보였다.
김해숙은 "얼마 전 내 생일에 유아인이 가방과 꽃을 선물했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으며 유아인은 "김해숙 선생님이 떡과 게장을 종종 보내주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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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