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냐 노화속도에 충격 ‘스트레스 때문’..“사투 벌였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9.11 22: 26

[OSEN=방송연예팀] 뮤지컬 배우 소냐가 노화속도가 빠르다는 충격적인 진단 결과를 받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우리 몸의 신경에 침입해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험한 테이블’에서는 대상포진의 대표 원인인 면역력 저하에 대한 검사, 소냐가 항노화 호르몬, 항스트레스 호르몬이 평균치보다 낮다는 충격적인 검사결과를 진단받은 것.

차움의원 가정의학과 이윤경 교수는 “소냐는 DNA검사 상에서 문제점이 발견되고, 항노화 호르몬과 항스트레스 호르몬이 낮은 수치로 나왔다”며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필요하다”고 소냐의 검사결과에 대한 의견을 더했다.
소냐는 “작년 말부터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다. 혼자 극복해보려고 사투도 많이 벌였고 굉장히 힘든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식사시간도 워낙 불규칙하고 먹어도 인스턴트를 많이 먹어왔다. 너무 바쁘게 달려오다 보니 나를 체크할 시간이 없었다”고 그동안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반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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