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윅스’ 이준기, 송재림에게 디카 빼앗겼다 ‘오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09.11 22: 26

‘투윅스’ 이준기가 송재림에게 어렵게 찾은 디지털 카메라를 빼앗겼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 11회에서는 겨우 디카를 찾은 장태산(이준기 분)이 김선생(송재림 분)에게 빼앗긴 뒤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디카에는 과거 오미숙(임세미 분)이 박재경(김소연 분)의 부탁을 받고 몰래 찍어 놓은 문일석(조민기 분)와 조서희(김혜옥 분)가 결탁하는 장면이 담겨있는 상황.

대학생에게 디카를 되찾은 태산은 즉시 동영상 내용을 확인했지만, 동영상에는 암호가 걸려있어 볼 수 없었다.
하지만 태산은 이마저도 갑자기 나타난 김선생에게 빼앗겼다. 결국 그는 “그게 어떻게 찾은 디카인데”라고 자책하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디카를 손에 얻은 문일석은 태산을 보는 즉시 죽이라고 명령해 긴장감을 높였다.  
minhe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