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조수미, 개 여권 공개로 관심집중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09.11 23: 36

성악가 조수미가 자신의 개 여권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조수미, 강타, JK 김동욱, 지오가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 최초로 스튜디오에 애견을 데리고 나온 조수미. 그는 “제 강아지 신디는 개 여권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수미는 “신디는 워싱턴에서 자선공연을 할 때 선물로 받았다. 제가 작은 강아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걱정을 했는데 13년째 함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디의 개여권을 공개한 조수미. 그는 “전 세계적으로 강아지들은 검역을 받는데 검역을 개 여권으로 대신 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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