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출연자들, 데이트권 위해 이성 생활기록부 암기까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9.11 23: 45

 '짝' 출연자들이 서로의 어린 시절 생활기록부를 보고 암기하는 독특한 데이트 획득 미션을 진행했다.
11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SBS '짝'에는 불타는 개성을 가진 미녀와 개성남들이 출연한 '불개미 특집' 2탄이 담겼다.
이날 출연자들은 임의로 뽑은 서로의 어린 시절 기록을 외워 '장학 퀴즈'를 진행했다. 장본인 역시 알기 어려운 초등학교 시절 성적과 봉사 기록 사항, 키와 몸무게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어린 시절 일기장을 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기록 사항들을 외우며 다소 엉뚱한 모습이 펼쳐졌다.
출연자 중에는 디테일한 질문에 속수무책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는 인물도 있었고, 성적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참가자들이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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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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