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2호, 힘들어하는 남자 때문에 '눈물 펑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9.12 00: 17

여자 2호가 자신 때문에 힘들어하는 남자 7호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11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SBS '짝'에는 불타는 개성을 가진 미녀와 개성남들이 출연한 '불개미 특집' 2탄이 담겼다.
이날 여자 2호는 남자 7호와 남자 3호의 구애를 받았다. 여자 2호는 적극적인 7호와 다소 소극적인 2호 사이에서 계속된 고민을 했다.

여자 2호는 남자 3호의 계속된 데이트 신청에 마음이 조금씩 기울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남자 7호는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남자 7호는 결국 여자 2호와 한 밤중에 대화를 청했고 "오늘 도시락 데이트 이후 마음이 많이 가라앉았다"고 속상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에 여자 2호는 눈물을 터뜨렸으며 "7호님을 보니 갑자기 울컥했다"며 펑펑 눈물을 흘렸다.
남자 7호는 인터뷰에서 "여자가 울었다는 것은 부정적인 것이 더 크다. 그건 누구나 다 안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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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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