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지오, “미르, 형식 인기에 처음엔 질투했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09.12 00: 27

엠블랙의 지오가 ‘진짜사나이’를 시청한 미르의 반응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조수미, 강타, JK 김동욱, 지오가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오는 미르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미르는 봉사활동을 좋아한다. 그래서 곧 아프리카로 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때 김구라가 “‘진짜 사나이’를 보는 미르의 반응은 어떠냐. 형식의 인기에 되게 열 받아하지 않느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땀을 뻘뻘 흘리며 난처해하던 지오는 “미르도 처음에는 질투하더니 점점 ‘진짜사나이’를 시청하며 재미를 느끼더라”고 시청자로 돌아갔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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