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JK 김동욱 캐스팅,'흑심이 있었네!'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09.12 08: 21

[OSEN=이슈팀]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JK 김동욱에 사심을 나타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조수미, 강타, JK 김동욱, 지오가 출연해 각자의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수미는 “이 분은 제가 사심으로 캐스팅했다. 별명이 펫으로 키우고 싶은 남자다”라며 JK 김동욱을 소개했다.

조수미는 “김동욱의 외모가 마음에 든다. 또 제가 요리를 잘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JK 김동욱을 향한 사심을 거침없이 고백했다.
JK 김동욱은 아버지와 누나가 셰프로 일하고 있으며 그의 요리실력도 거의 셰프 수준인걸로 알려져있다.
조수미의 JK 김동욱에 대한 사심 폭발에 MC 윤종신이 "JK김동욱은 화끈하게 고백하는 로맨틱 가이다"라며 추켜세우자 조수미는 "지금 여자 친구 있느냐?"면서 적극적으로 대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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