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가족을 언급하다가 눈물을 쏟았다.
손담비는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시즌 2’ 녹화에서 이현이와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났다.
손담비는 일본의 귀족 전통 문화인 야카타부네(뱃놀이)를 체험했다. 야카타부네는 아름다운 도쿄의 야경을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전셋배로 손담비와 절친인 스타일리스트만 탑승하고 있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깊은 대화를 나눴다.

그는 데뷔 전 연습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추억을 얘기하는가 하면,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
또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스타일리스트에게 평소 자신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는 “솔직한 성격이라 뒤끝이 없고 무엇보다도 예쁘다”며 장난 섞인 진심을 이야기 했다. 반면 단점으로는 “성격이 급하다”고 말해 손담비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최근 눈물 흘렸던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손담비는 가족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던 중 울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 하며 다시 한 번 눈물을 쏟았다. 방송은 오는 13일 오전 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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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