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여진구 '화이', 10월 9일 개봉 확정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9.12 10: 01

배우 김윤석과 여진구 주연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이하 화이, 감독 장준환)가 내달 관객과 만난다.
12일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화이’는 오는 10월 9일 개봉을 확정했다.
‘화이’는 다섯 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사건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연기파 배우 김윤석이 범죄자 아버지들의 리더 석태 역을, 대세 아역 여진구가 화이 역을 맡아 스크린에 강한 남자의 향기를 뿜게 된다.

이들 외에 ‘화이’에는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연기 앙상블을 펼친다.
‘지구를 지켜라’에서 메가폰을 잡은 장준환 감독의 10년만의 연출 복귀작으로도 화제가 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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