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연습을 하다 부상을 당한 개그맨 이봉원이 어제(11일) 퇴원을 하고 휴식 시간을 갖고 있다.
이봉원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OSEN에 "이봉원이 어제(11일) 퇴원을 했다. 수술 경과는 좋고 건강에 특별한 이상은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봉원은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의 연습 장면을 촬영하다 얼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눈 밑의 뼈에 골절이 가는 안와골절 진단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스플래시'는 이날 오전 폐지가 확정된 사실이 알려졌다. MBC의 한 관계자는 OSEN에 "임원 회의 결과 ‘스플래시’ 폐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봉원의 부상은 기존 다른 출연자들의 부상과 겹치며 안전성 논란으로 번졌고, MBC는 녹화를 잠정적으로 중단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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