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부활의 김태원과 가수 바다가 ‘틴아이돌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채널A와 롯데샌드락이 공동 주최하는 10대만을 위한 ‘틴아이돌 오디션’이 오는 14일 오후 6시 서울시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숲 속의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결선 무대에서 지난 8월부터 총 3차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6명의 10대가 경쟁한다.
‘틴아이돌 오디션’의 결선 무대는 가수 주영훈이 진행하고 김태원과 바다가 심사한다. 또한 Mnet ‘슈퍼스타K 3’의 우승자 그룹 울랄라세션이 축하공연에 참여한다. 울랄라세션은 바쁜 일정에도 틴아이돌 오디션의 결선 진출자를 응원하기 위해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

제작관계자는 “이번 틴아이돌 오디션에는 깜짝 놀랄만한 가창력을 소유한 실력파 후보자가 많다”며 “한국의 비욘세로 평가될만한 가창력과 안무 능력을 갖춘 후보자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틴아이돌 오디션’ 우승자 1명에게는 ‘롯데샌드락대상’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한다. 준우승자 1명은 김태원 및 전문 강사진들로 구성된 ‘본스타트레이닝센터’로부터 보컬 트레이닝과 안무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결선무대는 오는 2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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