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슈 남편 임효성, 강제처가살이 ‘제2의 함익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9.12 11: 56

걸그룹 S.E.S. 출신 슈의 남편인 농구선수 임효성이 처가살이를 했다.
임효성은 최근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 촬영에서 전남 구례의 처가로 강제소환됐다.
임효성은 장모에게 스스럼없이 엄마라고 부르며 식탁에서 반찬 투정을 하는 등 ‘제2의 함익병’, ‘리틀 함익병’이라 불릴 정도의 넉살을 보였다.

심지어 후포리 남서방의 아내 최정임은 “슈가 불쌍하다. 차라리 내 남편이 낫다”며 슈를 동정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자기야’ 녹화현장에 슈의 친정 엄마가 등장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슈의 친정 엄마가 등장하자마자 “슈와 꼭 닮았다”, “붕어빵이다”라며 모녀임을 인증하는 반응들이 쏟아져 나왔다.
슈의 친정 엄마는 자칫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해 반전매력을 뽐냈다. 방송은 12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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