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광대역 LTE 서비스 구축..데이터 특화 요금제도 출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9.12 12: 29

[OSEN=정자랑 기자LG유플러스가 광대역 LTE 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발표하는 동시에, 데이터에 특화되는 서비스 및 요금제를 내놓는다.
LG유플러스는 12일 서울 태평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광대역 LTE 네트워크 구축 방안과 함께 데이터 특화 요금제 출시 및 100%LTE 서비스 업그레이드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주파수 경매를 통해 글로벌 LTE 주파수 대역인 2.6GHz에서 통신 3사 중 가장 넓은 주파수폭을 확보하여 고객들에게 다운로드는 물론 업로드 속도도 기존보다 두 배 빠른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최고 수준의 LTE 전국망을 구축한 800MHz 대역과 LTE-A망인 2.1GHz대역 등의 기존 LTE 주파수를 포함하여 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LTE 주파수를 확보한 것을 토대로 향후 각각의 LTE주파수 대역을 묶어 세계최고 속도를 낼 수 있는 차세대 LTE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광대역 LTE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고객들이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특화 요금제를 출시하고 100%LTE 핵심 서비스의 기능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우 LG유플러스 SC본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100%LTE와 전국 84개시에 구축한 LTE-A에 이어 가장 안정적이고 빠른 광대역 LTE 구축으로 LTE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LG유플러스도 연내 광대역 LTE 구축 시작, 내년 7월부터 전국 서비스 개시 계획
LG유플러스는본격적으로 광대역 LTE 네트워크 전국망 구축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84개시 주요지역에 이미 구축한 LTE-A 커버리지를 확대함과 동시에 광대역 LTE 서비스도 연내 서울과 수도권을 시작으로 2014년 3월부터 광역시, 7월부터 전국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2.6GHz 대역용 장비의 생산 및 공급 경험이 풍부한 장비업체들과 현재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는 상용 장비 인수 시험에 착수하고 필드 테스트를 거쳐 연내 본격적인 상용망 구축에 들어간다.
LG유플러스는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40MHz의 광대역 주파수를 확보해 최대 50Mbps의 업로드 속도를 활용한 차별화된 신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전체 LTE 주파수도 3사 중 가장 넓은 80MHz폭의 대역을 확보하게 되어 고객에게 가장 높은 체감속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타사의 경우 이번에 확보한 주파수 대역 중 사용할 수 없는 대역이 섞여 있어 광대역 LTE망 구축을 완료한다 하더라도 업로드 속도는 기존의 LTE 속도인 25Mbps 이상으로 빨라지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던 1.8GHz 대역에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제공해야 해 LTE 가입자 증가에 따라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게 되면 기존 LTE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도 광대역 LTE의 빠른 속도를 제대로 체감하기 어렵다
▲ 데이터 특화 요금제 출시 및 100%LTE 서비스 업그레이드
LG유플러스는 향후 광대역 LTE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데이터 서비스 이용이 대폭 증가하는 등 소비자 요금부담이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고, 데이터 특화 요금제를 출시하고 기존의 100%LTE 서비스도 고객편의 기능을 대폭 추가하여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데이터 특화 요금제는 월 1만원에 LTE 데이터를 하루 2GB씩 월 최대 62GB를 제공하는 ‘100%LTE 데이터팩’과 2500원에 24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100%LTE 24시간 데이터Free’ 등 2종류다.
특히 100%LTE 데이터팩의 경우 하루 약 330원으로 ▲프로야구 전용앱 ‘HDTV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U+HDTV ▲U+NaviLTE ▲유와(Uwa) ▲C-게임 ▲U+Box ▲U+쇼핑 등 다양한 100% LTE 핵심 서비스를 전용 데이터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U+HDTV, U+네비 LTE 등 100%LTE 핵심 서비스에 가입자편의 기능을 대폭 추가한다.
이에 따라 모바일 TV U+HDTV는 그 동안 축적된 고객의 서비스 이용패턴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 리스트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선보이고 기존의 HD급 화질을 Full HD급(1920×1080)으로 향상시켜 보다 선명한 화면과 자막을 9월 중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VOD 뿐만 아니라 실시간 방송도 최대 1시간 전까지 되돌려 보거나 방송 중인 화면을 정지할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도 오는 10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출시 3개월만에 100만 가입자를 확보한 U+네비LTE는 내비게이션 이용 중  화면전환 없이 통화할 수 있는 ‘통화도우미’ 기능을 9월 중 탑재한다.
그 동안에는 운전 중 전화가 걸려오면 이용 중인 내비게이션이 자동으로 수신대기 화면으로 전환되어 서비스가 중단되는 불편이 있었지만 통화 도우미 기능이 추가로 탑재되면 U+네비LTE를 이용하면서 동시에 통화는 물론 자신의 현재위치까지 상대방에게 문자로 보낼 수 있다.
이창우 SC본부장은 “LG유플러스는 음성 무제한 요금제, 100%LTE 핵심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그 동안 통신3사 중 가장 적극적으로 고객 가치 제고에 힘써왔다”며 “단순히 네트워크 속도경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특화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luckylucy@osen.co.kr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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