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SBS ‘정글의 법칙 in 마야 정글’(이하 정글의 법칙)을 통해 비춰진 자신의 모습에 대해 입을 열었다.
조여정은 최근 ‘정글의 법칙’ 8회 방송을 앞두고 조여정이 직접 SBS 편집실을 찾았다.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여자 중 가장 망가진 모습을 보였다는 수많은 네티즌의 반응에 조여정은 “내 모습이 코믹하게 그련진 것이 오히려 좋았다”는 쿨한 반응을 보였다.
조여정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정글에 다녀온 뒤 더 건강해져 보인다. 더 밝아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배우는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때 희열을 느끼게 된다. 정글에서 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면서 자유를 얻었다. 정글의 법칙 팀에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라도 시청자분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다면 그것이 배우의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조여정에게 이제까지와는 다른 확실한 자유를 찾아준 장면이 오는 13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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